최근 경남 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토로하며, 민주주의와 평화의 파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경남운동본부는 적극적으로 시민들을 모아 시국선언과 국민투표를 진행하여 윤석열 대통령을 퇴진시키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이들의 목소리와 그 배경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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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들려오는 시민의 외침
22일, 경남 운동본부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들은 “이대로는 살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쫓아내자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경제 파탄과 민생 붕괴는 물론, 국정 농단과 민주 유린, 친일 정권의 문제를 언급하며 그 책임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가하고 있습니다. 이 날의 참여자는 무려 1,050명에 달하며, 경남 지역에서도 시민들의 반발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쇠퇴하는 경제, 힘겨운 민생
경남 운동본부는 회견문을 통해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는 현실을 고발했습니다. 물가는 날로 오르고 대출 이자 때문에 시민들은 고통받고 있으며, 자영업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상가에 붙어 있는 임대 현수막을 보며, 경제가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윤석열 정권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버티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버티다가 죽겠다는 심정”이라는 말 속에는 절박한 민심이 담겨 있습니다.
전쟁의 공포와 불안감
이번 시국선언에서는 한반도의 정세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두려움을 언급하였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국민들이 전쟁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으며, 덧없이 사라질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경남 운동본부는 정부가 위기 관리조차 하지 못하고 오히려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민들을 전쟁의 공포 속에 남겨두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불안은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있으며, 시민들은 이 문제를 소리 높여 해결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국정 농단과 무책임한 권력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국정 농단의 중심에 서 있다는 주장도 이번 회견에서 다뤄졌습니다. 시민들은 언론을 통해 드러나는 각종 의혹들을 언급하며, 과거의 사건들에 대한 비극적 해명과 무책임한 법의 논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여금 부끄럽게 만든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건의 책임자들이 무죄로 풀려나는 사회를 우려하며, 이를 윤석열 정권이 만들어낸 결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요약정리
경남 지역에서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운동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남 운동본부는 오는 25일 시·군별로 동시다발적인 경남 도민 대회를 열 계획이며, 이 자리에서 윤석열 퇴진을 위한 국민투표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11월과 12월에는 노동자대회 및 민중총궐기의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시민들은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로 무장한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