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많은 수험생들이 긴장한 마음으로 시험장에 향하던 그날, 인천에서는 경찰들이 수험생들을 지원하며 진정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준 감동적인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한 여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 수험생들의 위기를 극복한 감동적인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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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학생의 당황스러운 출발
그날 아침, A 양은 시험장으로 가는 길이 매우 불안했습니다. 학익여고로 가야 하는데 학익고로 잘못 와버린 것이었습니다. 2km가량 떨어져 있는 두 학교를 알지 못한 채, 그녀는 차가 있을 때의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전 7시 58분, 112에 도움을 요청하며 그녀는 마음속 불안이 더해져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경찰들이 곧 그녀를 도와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의 즉각적인 대응과 지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양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여학생의 상태를 점검하며, 친절하게 그녀를 진정시킨 후, 수험장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신속하게 차량에 탑승시켜 6분 거리에 위치한 학익여고로 향했습니다. A 양은 경찰의 도움과 배려 덕분에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의 흥미로운 사건
A 양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B 군 역시 경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B 군은 오전 7시 50분에 인천 남고에 도착했지만, 남동고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거리감이 머릿속에 있지 않았던 B 군을 발견한 경찰은 10km 거리의 목적지로 무사히 수송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이때도 경찰들은 위기를 기회를 만들며 수험생들을 도왔습니다.
교통체증 속에서 수험생을 배려한 경찰들
이날 오전, 교통체증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오지 못할 것이라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었습니다. 경찰들은 차가 막혀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여학생의 신고에 즉각 반응했습니다. 그들은 이름도 모르는 수험생을 위해 순찰차를 타고 긴급하게 지원하고, 작전여고까지의 거리를 임시로 수송했습니다. 이 모든 순간에서 경찰들은 무사히 수험생을 목적지로 이동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요약정리
대학교 수학능력시험 날, 인천에서 경찰들은 수험생들에게 놀라운 배려와 지지를 보여주었습니다. A 양과 B 군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 경찰의 신속한 대처와 인간적인 면모는 그날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경찰들은 단순히 교통 통제와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넘어 수험생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경찰과 지역 사회가 함께 융합하여 어려운 순간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우리는 계속해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