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주요 경쟁사로 주목받고 있는 회사가 새로운 인공지능 챗봇 ‘클로드2’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은 앤트로픽이 가장 안전한 모델이라고 주장하는 이 챗봇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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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2의 도입과 기대치
클로드2의 출시
로이터와 CNBC 등 다수 외신은 앤트로픽이 2개월 전에 출시한 기업용 챗봇 서비스 ‘클로드’에 이어 ‘클로드2’를 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로드2는 앤트로픽이 구글 임원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에서 지난 2개월 동안 30~35명의 인원이 집중적으로 개발했으며, 이에 150여명의 직원들이 지원했습니다.
테스트 및 대기자 확보
클로드를 활용하여 슬랙, 노션, 쿼라 등의 기업들과 테스트를 거쳤으며, 그 결과 35만명 가량의 대기자 명단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앤트로픽은 클로드2를 먼저 미국과 영국에 공개하였으며, 글로벌 공개는 몇 개월 내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클로드2의 특징과 성능
안정성 강조
앤트로픽은 클로드2의 업데이트 버전에서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챗봇이 환각 혹은 탈옥을 유도하기 위한 유해 프롬프트에 대한 무해한 대답 능력이 기존에 비해 2배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변호사 시험 객관식 항목에서 정답을 맞춘 확률이 73%에서 76.5%로 향상되었습니다.
기억장치 역할 컨텍스트 크기 증가
클로드2는 기억장치 역할을 하는 컨텍스트 크기를 GPT-4의 최대 3배까지 늘려, 한 번에 약 7만5000단어를 읽는 등 긴 문서를 샅샅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런 능력으로 인해 클로드2는 다른 챗봇의 성능을 앞선다는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클로드2의 성장과 전망
AI 정책 토론회 참가
클로드2의 성장은 눈부시게 빠르며,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5월에 백악관에서 열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AI 정책 토론회에 초청된 4개 회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참가 기업은 앤트로픽을 포함하여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이었습니다.
성능 비교 대상
클로드2는 이제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바드’처럼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며 직접적인 성능 비교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클로드2의 실제 성능과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클로드2 국가 대기자 명단 확인
현재 서비스는 미국과 영국에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때 알림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약정리
앤트로픽이 새롭게 선보인 인공지능 챗봇 ‘클로드2’는 기업들과의 테스트와 다수의 대기자 확보를 거쳐 미국과 영국에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안정성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통해 환각 혹은 탈옥을 유도하는 유해 프롬프트에 대한 무해한 대답 능력이 2배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GPT-4의 최대 3배 컨텍스트 크기를 확보하여 한 번에 약 7만5000단어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1. 앤트로픽이란 무엇인가요?
앤트로픽은 구글 임원 출신들이 설립한 인공지능 회사로, 인공지능 챗봇 ‘클로드’ 시리즈를 개발하였습니다.
2. 클로드2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클로드2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정성과 긴 문서를 처리하는 능력입니다. 이를 통해 환각 혹은 탈옥을 유도하는 유해 프롬프트에 대한 무해한 대답 능력이 2배 증가하였으며, 한 번에 약 7만5000단어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클로드2와 GPT-4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클로드 2는 GPT-4에 비해 컨텍스트 크기가 3배 더 크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이로 인해 클로드2는 한 번에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4. 클로드2의 성능은 어떻게 평가되고 있나요?
클로드2는 그 성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입증되었습니다. 특히 안정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습니다.
5. 클로드2는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클로드2는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앤트로픽은 몇 개월 내에 글로벌 공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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