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디즈니 덕툰, 네이버 웹툰 홍보시작

최근 웹툰 시장에서 일어난 두 가지 주요 변화를 살펴봅니다. 첫 번째는 프랑스의 유니크 헤리티지 미디어 그룹이 선보인 디즈니 캐릭터를 특징으로 한 웹툰 애플리케이션 ‘덕툰’의 출시, 두 번째는 네이버웹툰이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그들의 대형 광고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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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즈니의 웹툰 ‘덕툰’ 등장

덕툰의 특징

프랑스의 유니크 헤리티지 미디어 그룹은 12일, 미키마우스, 도널드 덕, 구피 등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웹툰 애플리케이션 ‘덕툰’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디즈니 매거진 만화를 포함해 다양한 디즈니 만화를 세로 스크롤 방식으로 바꾸어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볼 수 있게 만든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구독료는 매달 5.99 유로입니다.

링크: 덕툰 바로가기

덕툰의 잠재력

디즈니는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대형 지적재산 기업입니다. 이들이 웹툰 시장에 직접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인에게 익숙한 디즈니 캐릭터가 세로형 웹툰에 등장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매력적인 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네이버웹툰의 프랑스 대형 광고 캠페인

네이버웹툰의 대형 광고

네이버웹툰은 프랑스 파리에서 대대적으로 웹툰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오페라역, 라 로통드역, 대형 서점 FNAC의 외벽 등에 세로 스크롤 방식의 웹툰 특성을 재치있게 이용한 대형 광고를 게시하였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읽을 수 있다면, 뭐하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나요?”, “우리의 이야기는 의미(방향)을 갖고 있습니다. 세로로 읽히죠”, “당신이 우리 이야기를 똑바로 읽지 않을 때 세상이 뒤집어질 거예요” 등의 문구로 웹툰의 특징과 편리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광고 캠페인의 효과

이러한 광고 캠페인은 웹툰의 세로 스크롤 방식을 강조함으로써 독자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가로 읽기를 어색하게 느끼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웹툰의 특성을 강조하며 프랑스 만화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하였습니다.

프랑스 웹툰 시장의 특징 및 한국 플랫폼의 진입

프랑스 만화 시장의 특징

프랑스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주요 만화 시장입니다. 프랑스는 국가적으로 만화를 ‘제9의 예술’이라고 인정하며 육성하였고, 전통적으로 BD(Bande Dessinée)라고 불리는 출판 만화 산업이 성행하였습니다.

한국 웹툰 플랫폼의 프랑스 시장 진입

이러한 배경 때문에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픽코마 등 웹툰 플랫폼들도 유럽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프랑스 시장에 주목하였습니다. 현재 프랑스 웹툰 시장의 최상위권은 모두 한국 플랫폼이 석권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웹툰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약정리

프랑스의 유니크 헤리티지 미디어 그룹이 선보인 디즈니 캐릭터를 특징으로 한 웹툰 애플리케이션 ‘덕툰’과 네이버웹툰의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대형 광고 캠페인은 프랑스 웹툰 시장에서의 주요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 웹툰이 글로벌 콘텐츠로서 더욱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1. ‘덕툰’이란 무엇인가요?

‘덕툰’은 프랑스의 유니크 헤리티지 미디어 그룹이 선보인,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웹툰 애플리케이션입니다.

2. 네이버웹툰이 프랑스에서 대형 광고를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프랑스는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만화 시장 중 하나로, 웹툰 플랫폼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때 주목하는 장소입니다. 네이버웹툰은 이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형 광고를 진행하였습니다.

3. ‘덕툰’은 어떻게 구독하나요?

‘덕툰’은 월 5.99유로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4. 프랑스 만화 시장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프랑스는 만화를 ‘제9의 예술’로 인정하고 육성하며, 출판 만화 산업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또한, 독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즐기며, 해외 만화에도 개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5. 한국 웹툰 플랫폼이 프랑스 시장에 진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프랑스의 만화 시장은 크고,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수용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프랑스 독자들이 해외 만화에도 개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한국의 웹툰 콘텐츠가 잘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6. 현재 프랑스 웹툰 시장의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프랑스 웹툰 시장에서는 한국의 웹툰 플랫폼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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