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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유부녀 킬러’의 세계, 작가 윤과 검둥인터뷰

웹툰 ‘유부녀 킬러’의 창작자들인 윤과 검둥 작가가 그들의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웹툰 ‘유부녀 킬러’의 탄생

스토리의 기획

웹툀 ‘유부녀 킬러’의 주인공인 유보나는 자상한 엄마이자 아내이지만, 바깥에서는 무시무시한 킬러입니다. 이 이중생활을 주제로 유색깔있게 그려내는 웹툰입니다. 이 주제를 처음으로 떠올린 윤 작가는 “이 이야기를 처음 떠올렸을 때 제목도 함께 떠올랐다”며 “이만큼 적당한 제목이 없다고 생각했고, (기획 단계에서) 바뀐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작화의 시작

검둥 작가는 “처음 협업 제안을 받을 때 ‘유부녀인데, 킬러야’ 이렇게 딱 두 마디 듣고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회상하면서 이 웹툰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후로 그는 주인공 보나와 다른 등장인물들을 그려내는 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범죄자를 그리는 방식

범죄자의 모티브

‘유부녀 킬러’에서 다루는 범죄자들의 모티브는 대부분 실제 사건 기사에서 얻는다고 윤 작가는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 70%는 이야기를 먼저 짜고 난 뒤에 범죄를 검색한다”며 “여기 나오는 범죄자가 어떤 짓을 했다고 하면 좋을까 하고 검색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것들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범죄자의 그림체

검둥 작가는 “범죄자들은 좀 특이하게 그리려고 한다”며 “독자들이 행여나 범죄자에게 호감을 가지실까 봐 비호감 외모로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웹툰 ‘유부녀 킬러’의 특별함

범죄를 자극적으로 다루지 않는 점

‘유부녀 킬러’는 각 에피소드에서 악인이 죽지만, 이를 자극적으로 풀지 않습니다. 윤 작가는 “피해자의 고통을 지나치게 묘사하거나 불행을 전시하지 말자는 생각이 있다”며 “드라마나 영화에서 피해자의 고통을 너무 묘사하는 것이 불편했기에 범죄 사실을 일일이 보여주지 않고 담백하게 처리했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평범한 외모의 주인공

주인공 보나는 지극히 평범한 외모로 등장합니다. 검둥 작가는 “(윤 작가가) ‘보나는 평범하고 덤덤하게 생겼으면 좋겠다. 그런데 양쪽 시력은 2.5고 팔 근육이 있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설정을 보내줬었다”며 그려나간다고 말했습니다.

요약정리

웹툰 ‘유부녀 킬러’는 유보나라는 주인공이 일상 생활과 살인자로서의 이중 생활을 이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강력한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킬러로서 보나의 삶을 그리며,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범죄 모티브는 실제 사건에서 참고하며, 피해자의 고통은 최대한 직접적으로 그리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보나의 평범한 외모는 그녀의 킬러로서의 삶과 대조를 이루며 작품의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드라마화, 단행본 출간 등이 기대되는 이 웹툰은 총 4시즌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자주하는 질문

1. 웹툰 ‘유부녀킬러’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이 웹툰은 유보나라는 여성이 일상생활과 살인자로서의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이야기입니다.

2. ‘유부녀킬러’는 어떤 범죄를 다루나요?

이 작품은 아동학대, 성범죄, 장기밀매 등 반인륜적인 범죄를 다룹니다.

3. 범죄 모티브는 어떻게 창작했나요?

범죄 모티브는 대부분 실제 사건 기사에서 참고하였습니다.

4. 피해자를 어떻게 다루나요?

피해자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그리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범죄 사실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고 간결하게 처리하였습니다.

5. 주인공 보나의 외모는 어떠한가요?

보나는 평범하고 덤덤하게 생겼습니다. 작가는 보나의 외모를 특별히 평범하게 설정하고 싶어했습니다.

6. ‘유부녀 킬러’는 어떤 미래를 가지고 있나요?

웹툰 ‘유부녀킬러’는 앞으로 드라마화와 단행본 출간이 기대되며, 총 4시즌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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